물금읍 『행복나눔가게』 방문 후원 감사인사 및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옥랑·정상태)는 지난 14일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식사지원 등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행복나눔가게’ 24개소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행복나눔가게의 후원자들이 복지대상자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지 못하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대상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자 마련하였으며 기부문화 동참에 대한 감사서한문도 전달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전달하면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으며 복지달력도 전달하여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행복나눔가게 외에도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는 행복나눔가정 33곳에도 감사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후원자분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속에서 후원을 그만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모두 힘든 시기에 더 힘든 이웃에게 위로가 된다면 좋겠고 협의체에서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힘든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시는 행복나눔가게와 행복나눔가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 소중한 후원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는 행복나눔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