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철마면 어린이 공영텃밭’방문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텃밭체험 지원
2022-02-24 도광호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는 24일 오후 2시 30분경 철마면 ‘어린이 공영텃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어린이 공영텃밭’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철마면 웅천리 520-1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천만원(국·시비 3천7백5십만원 포함)을 투입해, 약 4,500㎡(약 1,363평)규모로 ▲분양텃밭(총 56구좌) ▲체험교육장 ▲토종농장 ▲넝쿨식물터널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어린이 공영텃밭’은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함양, ▲식습관 개선, ▲농작물에 대한 이해, ▲ 단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교우관계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자연 친화적인 텃밭 가꾸기와 농작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작물 식재 방법, 농작물 관리와 수확 방법, 수확물을 이용한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어린이 공영텃밭을 둘러본 후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식재하고 텃밭을 가꾸면서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정서와 식습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