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정사, 소주동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 불자들의 마음 모아 사랑 실천 -

2022-03-23     윤지영 기자
미타정사

양산시 소주동 소재 미타정사(주지 여해스님)은 지난 22일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하고 싶다면서 5,430,000원을 기탁했다.

주지 여해스님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하여 주거지 등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탁했다.

주지 여해스님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불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전달되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