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새마을부녀회,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2022-04-21     윤가비 기자
삼성동새마을부녀회

양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아)는 21일 삼성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남)에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정남 부녀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