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

2022-05-13     윤지영 기자
양주동적십자봉사회

양산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지난 12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조리한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 3종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밑반찬 나눔을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유통센터 및 전통시장에서 밑반찬 재료를 직접 구입했고, 봉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밑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박지인 회장은 “지난 4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시 홀몸어르신 등 대상자들이 너무 맛있게 드셨다는 얘기를 듣고, 5월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전문 요리사가 아닌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우리 회원들이 만든 음식이지만 정성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많이 쏟아부었으므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맛있는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를 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지원해 주신 박지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 쑥떡 나눔과 주공7단지 임대아파트 이불빨래 봉사활동, 5월 밑반찬 지원에 이어 6월 삼계탕 나눔, 7월 여름이불 나눔 등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