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면, 읍 승격 등 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읍 승격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 결의
2019-03-08 이가람 기자
울주군 삼남면이 인구 2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7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을 비롯한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지역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읍 승격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김진섭 삼남면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읍승격을 향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망을 확인했다. 행정기관의 추진력과 주민의 열망이 더해져 삼남읍 승격이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