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 앞 인도 개설 보행로 확보
- 노상 주차선 15면 설치로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 -
2022-05-23 윤병수 기자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입구 인도 개설을 5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서 덕계동행정복지 센터를 지나 교차로 구간까지로, 그동안 인도가 없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2022년에 해당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는 등 인도 개설을 위해 힘썼으며, 그 결과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인도는 길이106m, 폭1.5m로 덕계동일스위트2차아파트 등 인근에서 웅상종합 사회복지관 및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노상 주차선 15면을 설치하여 주·정차 불편 또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행로가 없어 불편함을 가지고 통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었다”며 “이번 공사로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과 같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