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우리동네 착한나눔가게’ 25호점 선정
- 부산식당, 착한나눔가게 참여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
2022-05-26 윤가비 기자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유호진, 정용구) 지난 25일 부산식당(대표 김혜숙)을 착한나눔가게 2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부산식당 김혜숙 대표, 유호진 하북면장,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구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된 부산식당 김혜숙 대표는 매주 1회 독거노인 10세대에 밑반찬지원을 약속했다. 김혜숙 대표는 “현판을 받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구 민간위원장은 “기부해주신 반찬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