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제10회 소주동자율방범대 헌혈행사

- 10년째 이어지는 지역사회 생명나눔문화 확산 -

2022-05-30     윤지영 기자
소주동자율방범대

양산시 소주동은 지난 29일 오전 소주동자율방범대 주최와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주동자율방범대와 대한적십자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로 현재 햇수로 10년째이다. 차동빈 소주자율방범대장은 “혈액수급 부족 완화 및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를 정착코자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헌혈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소주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진행되는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증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