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천상도서관, 1일부터 운영 재개
-증축 별관 내달 21일부터 시범 운영… 9월 2일 정식개관
2022-06-30 이가람 기자
울주천상도서관이 별관 증축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천상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별관 증축 공사에 돌입해 한 달간 임시휴관했다. 별관 증축과 함께 도서관 본관에는 책과 연계한 AR콘텐츠, 오디오북 및 전자책 등 체험 코너를 비롯해 도서 관련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존’이 신설됐다. 또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료실 내부도 정비를 마쳤다.
증축된 별관은 다음달 2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오는 9월 2일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특강 등을 운영하며, 이용자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개선 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