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동 ‘명성관’ 훈훈한 나눔가게로 이웃사랑 동참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나눔가게 52호점 현판 전달식’ -
2022-07-15 윤가비 기자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박종태)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52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한 제52호점은 북정동 소재의 중화요리 전문점 ‘명성관(대표 이용철)’으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 사업’에 매월 10가구분의 짜장소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철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다가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음식을 나눔으로써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삼성동의 돌봄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