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삼계탕 전달
2022-07-20 이가람 기자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배근호)가 20일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따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손수 만든 삼계탕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배근호 위원장은 “비록 한 끼 식사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보양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