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행복나눔가게’ 55호점 협약 체결
- 돌봄이웃 위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이웃되기 실천 -
2022-07-21 윤가비 기자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옥랑·정상태)는 지난 20일‘건복녹두삼계탕(대표 최월삼)’을「행복나눔가게」제55호점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건복녹두삼계탕’는 매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세대에게 삼계탕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행복나눔가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행복나눔가게는 매월 돌봄이웃에게 국(탕), 밑반찬, 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각 세대로 전달을 해주고 있다.
건복녹각삼계탕 최월삼 대표는“아주 작은 나눔일 뿐인데 얼굴을 드러내기 부끄럽다”며 “음식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