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군립도서관, 북스타트 하반기 후속프로그램 운영

2022-08-10     이가람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하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3곳에서 진행한다.

각 도서관 별로는 △울주선바위도서관 ‘영어랑 놀이랑’, ‘오늘은 내가 감성 과학자’ 등 5개 강좌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리틀 모차르트를 위하여’, ‘꼬물꼬물 떠나는 그림책 여행’ 등 2개 강좌 △울주천상도서관 ‘그림책 놀이터 만지작’, ‘신통방통 그림책 놀이’ 등 2개 강좌가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 등)으로 전환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11일, 울주옹기종기도서관과 울주천상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이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211-5773), 울주옹기종기도서관(☎239-7413), 울주천상도서관(☎243-9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