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보건소, 장애인 건강나들이 체험
2022-08-25 이가람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22일 언양읍 다개떡방, 알프스시네마에서 재가 장애인 13명과 건강나들이 체험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신체적 불편함으로 평소 외출이 어렵고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에게 활력 충전 및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의 멋과 맛을 느끼는 보리떡, 송편, 유과 등 떡 만들기 체험과 문화 향유를 위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보건소 재활사업 관련 문의는 전화(☎204-27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