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위반행위 6건 적발
2022-08-24 이가람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04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49개소 △수질관리 30개소 △자원순환 9개소 △대기·폐수 16개소 등 총 1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5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1건 등 총 6개 사업장에서 위반행위 6건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