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성황
- 드론불꽃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
2022-08-29 윤병수 기자
양산시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인‘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나흘간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양산에서는 6년만에 개최되는 대회이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정상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산시는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방역 및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했으며, 그동안 문화행사를 즐기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드론불꽃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로는 체육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유공자와 함께하여 더 큰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로 폐회식이 열리는 29일까지 선수들 모두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양산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