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활동
- 개학기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 -
2022-08-30 윤지영 기자
양산시 양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원숙)는 지난 29일 여름방학 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학교주변과 공원,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편의점, 음식점 등을 위주로 순찰하면서 ‘만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과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한 주요 위반행위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윤원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