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환경개선대책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 매년 명절 관내 소외된 이웃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 실천 -

2022-09-06     윤지영 기자

양산시 소주동 환경개선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기문)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유경)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소주동 환경개선대책위원회는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음, 악취 등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작년 추석과 올 설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기문 소주동환경개선대책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총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