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위문활동 실시

- 거동 불편한 돌봄이웃에 부식꾸러미 전달하며 명절 인사 전해 -

2022-09-08     윤가비 기자
삼성동
삼성동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승환, 민간위원장 박종태)는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거동 불편한 돌봄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에 나섰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몸이 불편하여 장을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송편, 김, 고추장, 간편조리식품 등 총 10종류의 부식류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였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가구의 돌봄이웃에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명절 인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꾸러미를 받은 돌봄이웃들은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선물을 받게 되니 감격스럽다”며 고마워했고, 그 중 한 어르신은 무거운 꾸러미를 직접 갖다준 위원의 손을 잡고 눈물로 감사함을 표했다.

위문 활동을 마친 박종태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거동 불편한 돌봄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명절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봉사를 하는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고, 황승환 공공위원장은 “무거운 꾸러미를 들고 가가호호 위문활동을 해주신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