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
–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담근 물김치 전달 -
2022-10-17 윤가비 기자
양산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지난 14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물김치와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김치와 라면 지원은 양주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꿀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물김치를 직접 담궈 지원했다.
박지인 양주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 누구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힘내시라고 직접 담근 물김치와 라면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취약계층 물김치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LH 주거복지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관내 LH주거 취약계층 60세대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