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고추장 나눔 봉사

–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 -

2022-10-18     윤지영 기자
양주동

양산시 양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17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늦은 시간까지 고추장을 직접 담궈 지원했다.

김정숙 양주동 새마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양주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고추장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저소득계층 대파김치 지원, 5월 홀몸어르신 도시락 지원, 그리고 이번 6월 취약계층 물김치 지원 등 매년 10회 이상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