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성동민 어울림한마당 3년 만에 개최
2022-10-18 윤가비 기자
2022년 삼성동민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15일 삼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성동문화체육회(회장 박창식)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삼성동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동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만큼 주민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박창식 삼성동문화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삼성동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3년만에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랜만의 행사에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승환 삼성동장은 “2019년 이후로 3년만에 개최된 행사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기쁘고,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삼성동문화체육회 및 삼성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