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관장 현장점검
언양 반천교 교량안전 관리 실태 점검
2019-03-23 윤병수 기자
울주군은 21일 언양 반천교에서 교량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2.18.~4.19.) 공공․민간시설 596개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커다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신속한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이 충실히 이루어져야 한다”며“특히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 실천 운동의 필요하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다중이용시설 건물주와 관계자에게 자율점검 결과를 이용객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주군은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생활하면서 발견하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은 안전 신문고(앱)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