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예랑소리’, 경남 주민자치박람회 수상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장려상’ -

2022-10-21     윤지영 기자
양주동
양주동

지난 10월 20일,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양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민요팀 ‘예랑소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내 시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1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중 1부 경연 마지막으로 참가한 예랑소리는 늴니리야, 대평가, 밀양 아리랑을 약 6분간 공연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주동 주민자치센터의 민요팀 ‘예랑소리’가 멀리 거창까지 가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민요팀 ‘예랑소리’는 2016년에 결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양산삽량문화축제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 2018년 대한민국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장려상등 다수의 경연에서 수상하였으며, 각 시설에서도 자원봉사 공연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