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 관내 어려운 세대에 맞춤형복지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 호응 높아 -
2019-03-23 윤병수 기자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민)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평산동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월 1회 관내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을 접수받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1세대를 발굴하여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산휴먼시아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주거급여 홍보는 물론 직접 신청 접수를 받아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른 수급자 발굴에 발빠르게 대응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독거노인·장애인연금 수급자 전수조사, 혹서기 주거취약계층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철민 평산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다함께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