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노인일자리사업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는 지난 20일과 24일 이틀에 거쳐 노인일자리사업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3개조 35명 어르신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실시했으며, 사업참여자 노고 격려,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직접 청소하면서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더 보람을 느낀다”며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계속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준 덕분에 쾌적한 강서동이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무사히 마무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