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간담회 실시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27일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6개조의 활동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참여자들이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도 지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양주동 환경을 깨끗이 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내년에도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깨끗한 양주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은 남은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