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안전사고 사전예방 위한 경로당 현장점검

- 관내 19개 경로당 순회하며 어르신 안부 확인 -

2022-11-01     윤지영 기자
중앙동
중앙동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수정)는 지난달 31일 최근 이태원 사고 등과 관련하여 재해·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1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동절기 대비 난방기 가동현황 등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경로당을 제외한 대다수의 경로당에는 사용연한이 적정한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었으며, 보일러 가동현황 역시 정상 작동 중임을 확인했다. 일부 미비한 경로당은 보완토록 조치하여 시설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또 이번 방문은 신재향 시의원과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설의 시급성과 노후화 정도를 고려해 내년도 경로당 개보수 사업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수정 중앙동장은 “안전에 관한 문제는 어떠한 가치보다 우선될 수 없다”며“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