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제8기 자원봉사자 교육 성료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제8기 신규 자원봉사자와 기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제8기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의 기초지식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 시립박물관의 역사실과 고분실에 대한 이야기 등 박물관 기초 소양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제8기 자원봉사자 17명(신규)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자원봉사자는 박물관 질서 유지, 안내 등 현장에서 문화나눔 활동을 맡게 된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등의 관람 지원을 하고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초소양을 갖추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