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인기

- 관내 작은도서관 대상으로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독서회 등 지원 -

2022-11-11     윤지영 기자
"시립도서관_이지더원리버포레작은도서관(신지은작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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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은 9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시민의 독서문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해 이지더원리버포레작은도서관(동면 금오 16길) 등 30개관을 선정하고,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독서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신규 개관 또는 운영이 열악한 도서관에도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소외된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활동을 장려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이며, 추가 공모 문의 등 호응에 힘입어 11월 11일(금)부터 2차 추가 접수에 들어간다.

김수곤 시립도서관장은 “2023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료구입비, 운영비 등 보조금 지원뿐만 아니라 관내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