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로 이웃사랑 동참

- 양산 북정동 파브르카페, SM세차, 북부동 그린꽃화원 - - 삼성동지사협 「훈훈한 나눔가게 60·61·62호점」 현판 전달 -

2022-11-18     윤가비 기자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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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태, 공공위원장 황승환)는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60호점, 61호점, 62호점과 지난 11월14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에 동참하게 된 나눔가게는 북정동 소재의 ‘파브르카페(대표 정재균)’, ‘SM세차(대표 정순근)’, 북부동 소재의 ‘그린꽃화원(대표 이순덕)’로, 이들 세 업체의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들과 화합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이번에도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파브르카페는 삼성동지사협의 「훈훈한밥상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특허받은 곤충빵을 매월 31명의 거동불편 독거노인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우리의 나눔이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 황승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