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숯불갈비, 물금읍에 갈비 100만원 상당 기부

- 물금읍 조손가정 등 13세대 고기 전달 -

2022-11-21     윤지영 기자
아라숯불갈비

양산시 물금읍 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아라숯불갈비(사장 심귀칠)는 18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를 13세대에 기부했다.

심귀칠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로 하는 가정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주흥식 물금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 전해주신 아라숯불갈비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잘 받들어 살기 좋은 물금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고기는 조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3세대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