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동리마을회관(경로당) 신축 이전

- 주민 이용 편리 높여 마을회에서 직접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이전해 -

2022-11-24     윤가비 기자
강서동
강서동

강서동 동리마을회(통장 우민하)는 23일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의 구 동리마을회관(경로당)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이 노후화된 상태에 넓은 교차로를 건너야 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하고 2층 건물이라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건물을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동리마을회는 주민들이 오가기에 비교적 편리하고 안전한 곳에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마을회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 이용 편리를 고려하여 건축면적 125.12㎡(38평)에 방 2개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신축 이전하였다.

우민하 동리마을 통장은 “동리마을 주민들이 신축 회관과 경로당에서 안전상 위험과 불편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며 주민들이 하나로 결속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원한다.”라고 하였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