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폭력추방 주간’기념 캠페인 전개

2022-11-29     윤지영 기자
여성폭력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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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 을 맞이하여 폭력예방 결의와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참여기관 30여명이 양산역 새들교 중앙광장에 집결하여 폭력예방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후 가두행진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기관에서는 폭력예방 필요성 및 폭력 피해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정윤경 여성가족과장은 “세계 여성폭력추방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 폭력에 대하여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폭력예방활동과 더불어 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안전망 마을지킴이단 운영,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등 연중 폭력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