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감귤 홍보 및 나눔행사
- 제주 남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로부터 기부받아 온정 더해 -
2022-12-13 윤가비 기자
양산시 물금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신영식, 공에렌)는 자매결연 마을인 제주 남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로부터 감귤 5kg 4,100박스를 기탁받아 4,000박스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 및 판매하고, 100박스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판매한 감귤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배달했다.
공에렌 새마을부녀회장은 “제주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하는 동시에 감귤을 판매하여 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도 도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흥식 물금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우리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물금읍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 받들어 물금읍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