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기장읍이 온溫다多’성과공유회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2월 8일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제열)에서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에게 한 발 짝 더하는 ‘기장읍이 온다’」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장읍이 온溫다多’ 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기장읍이 사업비 1천만을 지원 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성과 공유회’는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 간의 사업 성과와 실적을 보고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기장읍이 온溫다多’는 ‘따뜻함이 많다’는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본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손길온다」 ▲통합돌봄 「건강온다」 ▲맞춤특화사업 「마음온다」 ▲친환경실천 운동 「메아리온다」의 4개 영역별로 9개 세부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0명의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관내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120명에게 특화사업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관내 의료기관(기장병원)과 MOU 체결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촘촘한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장읍 관계자는 “이번 사업성과 공유회를 통해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내년에도 보다 내실 있는 사업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