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양주동에 떡국떡 기탁

– 연말 취약계층에 떡국떡·라면 50봉지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 -

2022-12-16     윤가비 기자
쌍용아파트

양산시 양주동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전규미)는 16일 양주동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떡국떡·라면 50봉을 기탁했다.

전규미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연말 누구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맛있게 드시라고 쌍용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하여 떡국떡과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아파트는 이번 떡국떡과 라면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곳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떡국떡과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