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팥죽·방한용품 나눔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순옥, 정상화)가 20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동지팥죽 및 방한용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동지(12월 22일)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만든 팥죽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정상화 공동위원장은 “동짓날을 맞아 맛과 건강에 좋은 팥죽을 끓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순옥 상북면장은 “지역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