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주부 민방위기동대 간담회 개최

- 현장 중심 민방위 활동 통한 생활민방위 정착 기여 -

2022-12-20     윤지영 기자
하북면

양산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호진)는 20일 주부 민방위기동대 대원들과 민방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주부 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 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부 민방위기동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주부 민방위기동대의 효율적인 운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주부 민방위기동대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여러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북면 주부 민방위기동대는 지역 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솔선수범해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민방위 훈련 참여, 안전 문화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