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2022-12-22     이가람 기자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가 22일 지역 저소득가구 40곳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착한가게 후원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선물세트, 치킨피자 E-쿠폰, 문화상품권,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가 담겼다.

아울러 협의체 소속 정문화 위원이 운영하는 하이밀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익을 추가로 지원해 풍성한 나눔을 펼쳤다.

심재복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화목과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사업을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봉사활동의 활력소가 된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바르게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