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검진버스 타요’ 본격 시행

-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 계기 마련 -

2019-04-02     이가람 기자

 

울주군은 4월 1일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검진버스 타요’ 운영을 위해 위탁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김형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찾아가는 검진버스 타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양 기관 간의 상호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19년 최초 시행되는 ‘찾아가는 검진버스 타요’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검진 기관에 직접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전문 검진(통풍, 전립선비대증, 골다공증)이 가능한 버스를 이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협약식에서 “찾아가는 검진 버스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