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나눠 쓰는 양심 우산’운영

- 민원인 안심 귀가 위해 도입 -

2019-04-04     윤지영 기자
상북면

 

상북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 '나눠 쓰는 양심 우산'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갑자기 내린 비에도 민원인의 안심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중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일주일 내 반납하면 되고, 현재 센터 주 출입구에 20개의 우산이 비치되어 있디.

또 샌터에서는 쓰지 않는 우산을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받은 우산은 양심 우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상북면은 지난해부터 드릴을 비롯한 파이프 렌치, 실리콘 건 등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공구도서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