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착한나눔가게 제31·32호점 협약식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호진)와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구·유호진)는 지난 15일 ㈜도호네트웍스(대표 이현철)와 진부령황태구이(대표 최승희)를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제31호·제3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소상공인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매출액의 일부나 현물을 기부하는 지역나눔 운동이다. ㈜도호네트웍스는 저소득층 아동 2세대에 매월 15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진부령황태구이는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약속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참해주시는 소상공인들 덕분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