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청소년 활동의 기지개를 펴다

양산시 청소년회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각 수련시설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동아리연합회(문화예술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회관 소속 동아리(문화예술단) 22개 동아리 94명과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문화예술단) 20개 동아리 190명의 청소년이 모여 행사에 참여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및 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발대식 및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에 첫발을 내딛었으니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소년회관·청소년문화의집 강정숙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며 “청소년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