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산대학교 양산퍼스트리더 동문체육대회 개최

영산대학교 양산퍼스트리더 총동문회 (회장 김문현)는 지난 13일 웅상생활체육공원(소주공단 5길 79-55)에서 동문들의 잔치를 우천 속에서 열었다. 이날 동문 150여명과 웅상지역 시민들이 4년만에 야외운동장에 모여 우중행사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국회의원, 양산시 시장 대신해 한정우 특보, 시의회 이종희 의장, 경남도의회 허용복, 박인 도의원, 박일배, 김판조, 성용근, 김석규, 강태영 시의원, 국민의힘(을) 한옥문 지역구 당협위원장, 웅상출장소 소장 대신해 송봉현 총무팀장, 장선화 총무과장, 영산대학교 부남철 학장, 이동성교수 등  많은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동문회 사무국장 최연화 사회로 대회기 입장 이어 동문회 김구목 수석부회장 개회선언, 동문회 김문현 대회사,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 대신해 부남철 학장의 격려사 대독, 양산시장을 대신해 한정우특보가 축사 대독, 양산(을) 김두관 국회의원 축사, 시의회 이종희 의장 축사,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당협위원장 축사, 윤영석 국회의원 축전이 있었다.

아침부터 봄비가 많이 내려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슴에도. 1-9기 동문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모두 한마음 되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는데. 당일 경기 종목으로는 ▶족구,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풍선사다리 만들기, ▶공굴리기, ▶장기자랑, 등이 있었고 경기후 경품추첨 및 시상식을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동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끝으로 김문현 회장은 폐회인사로 "동문회 여러분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잘 치르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실천하는 퍼스트리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퍼스트리더 인문학은 올해가 9년째로 양산시지원과 영산대학교 퍼스트리더양성 교수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과 융학문을 바탕으로 겸손과 포용, 배려를 몸소 익히고 시대를 앞서가는 지식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업내용 중 문화탐방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미래를 나아가는 지표로 삼을 수 있도록 학우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기위해 인문학의 배움은 끝이 없고 배움의 기점으로 삶의 이치를 깨닫고 군자의 도리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