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2023-05-18     이가람 기자
웅촌면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명기·김문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울주군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계좌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명기 웅촌면장은 “이번 생필품 지원사업으로 힘든 지역 이웃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