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 입주 독려 나서

-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만나 격려, 다양한 행정지원 약속 -

2023-05-19     윤지영 기자
사송신도시

양산시 동면(면장 김종덕)이 사송신도시 내 2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 입주 관련 업체 및 관리사무소장 등을 격려하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종덕 면장은 지난 17일 아파트 관계자 등을 만나 입주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여러 행정업무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입주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면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편익 및 행정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송신도시는 2021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9개의 아파트에서 60% 정도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