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념 가정폭력추방 캠페인 전개
2023-05-23 윤지영 기자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창시장 장날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역연대 30여명의 기관종사자들은 결의를 다지는 구호제창, 폭력피해 발생시 신고방법 및 지원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폭력에 대하여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폭력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에는 가정폭력상담소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상시 무료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