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 보조사업자 양성평등 및 회계교육 개최

2023-06-13     윤지영 기자
여성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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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양산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양성평등 및 회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26개 단체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 보조사업자에게 해당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여성가족재단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성평등, 그 희망을 상상하다』에사단법인 창원여성회 부설 젠더연구소 이서분 소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사용하게 될 보탬e 등 지방보조금 업무의 변화와 흐름도, 보조금 지출 및 증빙자료 작성 등 지방보조금 운영 실무를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부산연구원 조양제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양성평등기본조례 제23조에 의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공모사업 10개, 여성친화도시조성 활성화 공모사업 16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공모사업과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회계 교육을 통한 보조사업비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집행 등으로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